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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료, 어떻게 고를까? - 좋은 사료 고르는 방법 고양이를 처음 기르는 집사도, 오랜시간 고양이와 함께 한 집사도 늘 고민하는 것 중 하나는, 고양이 사료이다. 고양이마다 사료에 대한 기호성이 다르고, 기호성만큼 중요한 영양학적인 면에서도 좋은 사료를 고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1. 연령 고양이의 사료를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할 점은 연령이다. 3개월 이전에 먹는 베이비 캣용 사료가 있지만,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3개월까지는 엄마 고양이의 젖을 먹는 것이 좋다. 생후 3개월 ~ 12개월, 1살 이하의 고양이들이 먹는 자묘용 '키튼' 사료가 있으며, 이 시기의 고양이들은 에너지가 넘쳐 활발하게 뛰어 놀고, 많이 먹는 시기라서 과식을 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조금씩, 자주 배식해주도록 한다. 생후 12개월 이후, 1살 이상의 고양이들이 먹는 '.. 2023. 1. 24.
고양이 입양 적응, 어떻게 도우면 좋을까? 사랑스러운 고양이와 행복한 반려 생활을 꿈꾸며 설레는 첫 만남 이후에는 무엇을 해야 할까? 위 포스팅에서는 고양이를 입양한 뒤에 해야할 것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1. 동물 병원 진료 입양한 뒤, 가장 중요하고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동물병원 방문이다. 입양처에서 고양이의 건강 상태나 나이, 성별 등 기본적인 것들은 알려주지만, 동물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보는 것을 추천한다. 동물 병원은 집에서 가깝고, 과잉 진료를 하지 않는 곳으로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병원으로 이동하는 것 자체가 고양이에게는 많은 스트레스를 주기 때문에 고양이도, 보호자도 지치지 않기 위해서는 거리가 가까운 병원이 좋겠다. 보호자들에게 동물 병원의 선택 기준을 물어보았을 때, 친절함으로 선택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소 친절하지는 .. 2023. 1. 23.
고양이 입양 준비물, 체크하자! 지난번에는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 체크해야 할 점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 필요한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고 행복한 반려 생활을 준비해보도록 한다. 1. 이동장과 하네스 강아지와는 다르게 고양이는 영역 동물이기 때문에 낯선 장소에 가면 공격적으로 변하거나, 얼어버리거나 도망가는 경우가 있어 이동장은 필수다. 고양이는 이동장 안을 자신의 영역이라 생각하여 안정감을 느끼고, 이동할 때, 고양이를 잃어버리는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이동장의 종류는 재질에 따라 플라스틱, 천(가방형)이 있으며 플라스틱 이동장은 세척은 쉽지만, 무겁고 천(가방형) 이동장은 가볍지만 세척이 어렵다. 하지만, 이동장을 고를 때, 재질보다 중요한 부분이 있다. 바로, 위로 여는 공간이 있는지 체.. 2023. 1. 23.
고양이 입양 준비를 위한 지침들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양이 입양을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은 새로운 가족을 받아들이는 문제이기에 세심하게 미리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 준비해야할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알아본다. 1. 고양이 알레르기 검사 고양이 알레르기는 고양이가 그루밍을 하는 동안 묻는 침의 성분으로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난다고 한다. 또한, 소변과 털, 피부 등에서도 알레르기 반응을 유발하는 요소들이 있다.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으로는 기침, 간지러움, 눈물, 붓기,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며,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는 몰랐으나, 입양하고 나서 고양이 알레르기의 반응이 나타나 생각보다 더욱 힘든 반려 생활로 인해 집사의 고양이 알레르기가 파양의 가장 흔한 원인으로 .. 2023. 1. 23.